x200t를 ssd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천덕꾸러기가 생겼습니다

 

안에 들어있던 하드디스크이지요 :) 그동안 고생했는데 이제 버려줄수도 없는일이고

 

만약 odd가 있는 노트북이였다면 세컨하드베이를 장착했겠지만 odd도 없습니다

 

그래서 창고를 뒤적거려 봤는데 2.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가 다 usb2.0 이더라고요

 

얼마 안하길래 새로 하나 구매해 봤습니다.

 

iptime 3125 외장하드 케이스!

 

usb3.0 지원하고 플라스틱이라 저렴-_-)b하고 깔끔해 보여서 당장 주문했습니다.

 

네이버 지식쇼핑 가격비교 링크

 

 

 

노출과다... ㄷㄷㄷ 백옥의 자태를 뽐냅니다만 표면이 약간 거칠어 금방 때가 묻습니다 ;ㅁ;

 

 

조작부입니다

 

usb3.0 표준단자와 하드디스크 on/off 스위치 그리고 iptime 백업소프트웨어를 가동시키는 단추가 있습니다

 

 

자 배를 가르고 이렇게 하드디스크를 끼워주면 됩니다

 

 

표준 sata 슬롯입니다

 

 

알수없는 콘트롤러가 있으며 하드디스크 가이드는 플라스틱... 입니다

 

끼우기 쉬운 장점이 있는반면 미덥지 못한 느낌도 있습니다만.. 외장하드를 던지고 놀지는 않으니 별 문제 없습니다

 

 

이렇게 쏙 넣어주면 됩니다 케이스 끝에 돌기가 있어서 딱 맞아떨어지게 되어있어요

 

 

하드디스크 고정은 나사 단 하나로 합니다 교체가 번거롭지 않겠네요

 

파우치에 전선을 저렇게 정리하면 깔끔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장점 :

 

1. 국산이며 싸다

 

2. 탈부착이 쉽다

 

3. usb3.0의 속도를 잘 뽑아준다 (usb2.0보다 빠르다 / 어차피 2.5하드디스크 들어가기에 큰 기대는 안하는것이 좋다)

 

 

단점 :

 

1. 선이 너저분하다..  깔끔하게 선까지 들어가는 케이스가 있던데 그게 훨씬 좋아보인다.

 

2. 딱히 3125의 문제라 볼수는 없지만... otg로 휴대폰에 연결하거나 tv에 연결할때 전력부족으로 인식이 되지 않는다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가격에 이정도 디자인 만족합니다 :)

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

기억저장소/리뷰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